즐거운 게임라이프

 

 

https://www.bandicam.co.kr/

 

현재 에버미디어의 캡쳐보드를 이용하여 콘솔게임의 녹화를 하고 있는데 PC를 연결하면 해상도가 이상해져서 PC게임 녹화를 할수가 없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PC게임녹화에 이용한다고 하는 반디캠을 이용해보려고 한다. 무료라서 Loilo Game Recorder를 먼저 실험해봤는데 스페셜포스에 들어가니 스페셜포스가 에러가 나면서 튕기는 현상이 일어나서 반디캠으로 해보니 튕김이 없었다. 한국 온라인게임에는 특이한 보안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외국 녹화프로그램보다는 한국녹화프로그램이 맞다는 판단이 들어 반디캠을 깔고 실험해보았다. DX와 OpenGL을 지원하여 거의 대부분의 게임을 녹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의외로 녹화하는데 시스템자원을 많이 쓰지 않아서 게임을 하면서도 녹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지금 PC에는 고사양을 필요로 하는 게임은 깔려있지 않아서 스페셜포스와 TOS(트리오브세이비어)만 실험을 해봤는데 시스템점유률은 높지 않아보인다. TOS의 경우에는 녹화하면서도 50~60fps를 유지해준다.

 

 

그래픽카드는 AMD 라데온6870이다. 그래픽카드를 제외한 컴퓨터가 사양이 낮지 않아 조금 더 고사양게임을 해봐야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같다. 녹화하면서 불편한 점은 전혀 느낄 수가 없었지만 무료버전이라 10분이 지나는 시점에 자동으로 녹화를 멈추고 말았다.

 

무료버전은 10분밖에 녹화가 안되고 상단에 반디캠의 주소가 워터마크로 표시된다. 잠깐잠깐 녹화를 하는 분들의 경우 무료버전을 사용하여도 무방하겠지만, 10분이상을 녹화하는 분들은 꼭 정품을 구매하면 될 것이다. 10분후에 자동으로 이어져서 뒷부분 녹화가 되는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 10분에 띵소리가 나며 녹화가 자동으로 멈춰버린다. 참고로 1PC사용권이 44,000원으로 한번 구매하면 계속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렴하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국내회사이니만큼 위에서 말한 Loilo보다 사후관리도 잘되는 듯하다. 아래에는 1080p에 녹화품질 50%로 하여 녹화하였는데 10분짜리 영상이 용량은 375mb로 저장되었다. 비트레이트는 최대 16000kbps로 녹화가 되었다.

 

 

 

유튜브에 올리는 영상으로는 적당해 보이는 아무래도 녹화품질이 50%이다보니 선명함이 떨어지는 듯하다. 유튜브에 올리기 위한 고품질의 영상은 80%정도선으로 녹화하면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아래에는 반디캠에서 만들어놓은 반디캠 사용방법 영상이니 녹화가 힘든 분들은 보고 따라하면 쉽게 녹화할 수 있을 것이다.

 

 

오리진 배틀필드4를 반디캠으로 녹화해봤다. 화면을 설정하거 변경할 때마다 동영상이 끊어졌다고 다시 녹화되는 현상이 있다. 품질을 80%로 해서 녹화했을 때 7분 30초에 990mb이 되었다. 비트레이트는 최대 50000kbps이다. 유튜브에 올리기에는 비트레이트가 너무 높았다. 유튜브는 20000kbps까지밖에 지원을 안하기 때문에 더 높아도 의미는 없다. 품질은 60~70% 정도로 하는게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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