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원 무선컨트롤러 스페셜에디션 코퍼섀도 오픈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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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열심히 게임을 한다고 블로그를 폐업하다 집에 엘리트패드가 있지만 PC겸용으로 쓰니 번거로워서 마침 새로 나오는 코퍼섀도를 구매해봤습니다. 색이 이뻐서 구매했는데 박스색도 이쁘네요. 22일 출고해서 오늘 도착했습니다. 토요일에도 열심히 일해주시는 택배기사님께 감사드리고 싶네요. 우선 겉포장은 제품색과 맞춰서 갈색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되어있습니다. 박스를 받았을 때 가벼워서 왜 이리 가볐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엘리트패드 말고 엑박원패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포장을 열면 패드가 단촐하게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패드, 설명서 3종세트, 건전지가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은 특별한게 없어보입니다. 패드가 그라데이션이 들어가서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ㅎㅎ 그라데이션 때문에 이 패드를 비싸게 주고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색도 더스크섀도랑 고민을 했는데 제 개인적인 취향에 딱 맞네요. 금전적인 여유만 있다면 더스크섀도도 구매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유부남에게 그런 여유따위 없는거죠.

 

엘리트패드와 비교샷입니다. 코퍼섀도가 캐주얼하게 보인다면 엘리트패드는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역시 15만원짜리 패드라는 느낌입니다. 역시 뒷면에서는 그립부분이나 패들버튼부분에서 엘리트패드와 큰 차이가 보입니다. 엘리트패드는 그립부분이라던지 패들버튼, 세팅부분에서 일반패드가 따라올 수 없는 장점이 있는 듯하네요. 그리고 엘리트패드에 비해 스틱부분의 복원력이 코퍼 섀도가 좀 안좋다고 느껴집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PS4의 패드보다도 복원력이 좋 떨어지는 걸로 보입니다. 다른 부분은 그렇다쳐도 스틱부분에서 차이가 나는 건 좀 아쉽네요.

 

가장 아쉬운 점은 금속성재질마감이라고 해서 금속느낌이 손으로 팍하고 전해질꺼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진 않습니다. 플라스틱 느낌에서 금속의 느낌이 조금 더해진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금속의 느낌이 더 크게 느낄 수 있었으면 좋았을 듯 싶네요. 자~ 이제 퀀텀브레이크를 하러 가겠습니다.

 

11번가에서 7만원이상일 때 사용가능한 쿠폰받아서 사시면 정가에서 1만원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능합니다.

어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지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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