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3DS용 게임을 구매했습니다. 요괴워치 이후로 처음이니 한 4~5달 된 거같습니다. 우선 한정판이 아직까지 남아있어서 널널하게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7만원 초반대 무료배송입니다. 브레이블리 디폴트의 후속작으로 ㅇ스퀘어에닉스에서 꽤 밀고 있는 타이틀이라는 소문이 있더군요. 이미 해외에서는 1년전에 발매되었기 때문에 국내에는 이미 접하신 유저들이 많이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해보니 깔끔하게 동봉되어있습니다.
구성품은 캐릭터의상 8종과 게임타이틀, OST CD, 아니에스 피규어입니다. 아직까지 타이틀을 구동은 안해봤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구성품이 좋습니다. CD를 듣기 위해서는 PS4를 켜야되는군요 ㅎㅎ
저의 관심은 피규어에 쏠려있습니다. 다른 구성품들은 보이지 않네요.
피규어는 아그네스라고 써있는데 아이네스라고 하는군요...박스안에는 플라스틱으로 감싸져있습니다.
게임에 같이 들어있는 피규어치고는 퀄리티가 좋습니다. 색이라던가 마감도 나쁘지 않고 깔끔하게 나왔네요. 피규어를 많이 접하지 못한 저이지만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사람들이 이래서 피규어에 빠지나 봐요. 금전적인 여유만 있다면 정말 모으고 싶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녹녹치 않죠. 한글화 대폭발하고 있는 지금은 게임을 구매하기도 버겁습니다. ㅠㅠ
뒷 모습도 좋습니다. 손이라던가 다리도 이상한 부분이 없네요. 고가의 피규어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귀여운 모양을 하고 있어서 장식용으로 올려놓기게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