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수주한 준공 물량에 따라 빌트인 가구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7억원 증가
지난해 오픈한 남양주·강남·강서 등 직영점 점포 효과로 인테리어 가구 사업이 성장세
2017년 흡수 합병한 현대에이치앤에스(현대H&S) 사업부의 신규 가설 공사 기공에 따른 효과 305억원이 반영
빌트인 가구의 수익성도 개선
당사의 빌트인가구 사업 부문은 과거 현대그룹의 계열사로서 현대그룹 관련 건설업체들을 주된 영업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하던 형태에서 1999년 주식회사 리바트로 분사하면서 시공능력평가 50위 이내의 중심으로 한 우수한 건설업체로 영업영역을 확대하였습니다. 주문 제작방식에 의한 건설업체에 대한 매출은 대량구매에 따른 원자재 구매 단가절감, 계획생산에 의한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고 손실 부담이 전혀 없어 당사 수익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설업체와의 계약은 상관습상 신용거래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미분양 과다 발생, 부실경영 등에 의한 부도, 법정관리신청으로 인한 채권 회수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는 안정적인 채권 회수를 위하여 금융기관 신용평가 BBB 이상의 우량 중견건설업체 위주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중소건설업체의 경우 분양률이 70% 이상인 경우에 한하여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2012년~2016년 부동산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따라 빌트인 가구 부문은 시장을 확대할 수 있었으나, 이후 건설시장의 판도를 예측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당사는 중대형 우량 건설사 중심의 영업을 강화하며, 범현대계열 건설사 공략확대, 연간납품단가 계약 우량 거래선을 확대함으로써 수익 창출 가능한 대형현장, 수익확보 현장 수주를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건설기준인 친환경 주택건설기준이 2014년 05월 07일에 시행됨에 따라 당사에서는 소형챔버를 구비하여 친환경 주택건설기준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