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해도 재미있는 명작 '스타크래프'
요즘 저녁에 시간만 나면 하는 게임이 있는데 바로 블리자드 사에서 나온 '스타크래프트'입니다. 이미 고전명작이라고 할 정도로 오래된 게임인데요. 1998년 봄에 오리지널이 나왔고, 그 해 겨울에 확장판인 브루드 워가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이후로 스타크래프트 때문에 수능을 망친 수험생들이 많았다는 웃기지 않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제가 할 줄 아는 종족은 저그뿐이라고 보면 됩니다. 나머지 종족은 테크트리를 전혀 몰라서 제대로 즐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도 하는 건 저그입니다. 주로 하는 맵은 컴퓨터로 3개를 넣고 1:3 섬멸전을 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하나를 끝장내고 1:2로 만들어서 중반으로 넘어가고 싶지만 그러다 역공당해서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럴커가 나와서 방어가 안정적인 상태가 되면 나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