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디는 온라인광고 대행회사로 케이티그룹의 광고회사라고 보면 된다.
나스미디어의 보유주식수가 많으나 나스미디어의 42%가 케이티지분이다.
나스미디어가 47%, 케이티가 23.5%정도 보유하고 있고
케이티는 나스미디어의 지분을 42%정도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인지 부진한 실적
1. 경쟁력
디지털광고 대행사의 역할은 매체에 대한 전략 수립과 실행을 넘어 통합마케팅 전략 실행으로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통합마케팅 전략이란 광고주의 통합적 아이덴티티 구축을 위한 온/오프라인 매체별 융합적 메시지 전달을 할 수 있는 전략을 말하며, 당사는 업계 최고 수준의 통합 마케팅 역량 활용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통합적 메시지 전달을 위한 매체 확장 및 전문성 확보, 통합 데이터 분석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 매체 전문성
당사는 주요 디지털광고 매체와 공식 대행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매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광고주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체 확보와 효율적인 미디어 믹스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데이터 분석만을 전문적으로 요구하거나 전담부서가 생기는 등 광고주의 미디어 데이터 분서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며,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확한 매체별 특성 이해를 바탕으로 자체 미디어 통합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애드 인사이드(Ad Inside)'를 광고주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2) 다양한 성공사례 보유
업종별 광고주의 집행 데이터와 성공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지에 따라 대행사 선정 시 신뢰도를 인정 받을 수 있으며 대행사를 선택하는 기준의 결정적인 요소가 됩니다. 당사는 다양한 업종의 광고주와 장기간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면서 광고효과 향상에 큰 가치를 두고 디지털광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여 광고주와 함께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3) 분야 별 핵심전문인력 보유
광고운영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인력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지에 대한 평가는 광고 대행사의 강점을 평가하는 기준에서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요소입니다. 당사는 업계 최대,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말 기준 전체 인원 349명 중 다양한 업종의 진행 경험과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디지털마케팅 전문 AE는 211명으로 약 6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고 매체별 특화된 전문 컨설팅을 위한 미디어 전담 조직, 광고소재 및 랜딩페이지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디자인 전담 조직, 데이터 기반의 성과 분석과 광고주 니즈에 맞춤 리포팅을 위한 솔루션 기획/개발 조직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트랜드와 타겟에 대한 인사이트를 보유한 통합마케팅 조직으로 세분화, 구조화 되어 있음에 따라 디지털마케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4) 광고분석 솔루션 경쟁력
플랫폼의 발전과 광고주의 통합마케팅에 대한 니즈 증가로 취급해야 할 데이터 양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를 수집,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지속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이 경쟁의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고도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광고 전략 수립과 실행을 돕고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디지털마케팅에 필요한 모든 기술과 솔루션을 종합 솔루션 플랫폼 techHUB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techHUB는 시장분석, 사이트분석, 타겟 분석 등 광고주의 전체적인 현황 분석을 위한 솔루션들과 효율적 광고 운영을 위한 광고 자동화 및 광고주 커스터마이징 솔루션, 체계적인 광고 성과 측정을 위한 데이터 시각화 통합 분석 솔루션 등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체 광고 단계를 풀커버리지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광고 산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5) 통합마케팅 역량 강화
퍼포먼스 위주의 디지털 광고 활용 전략은 브랜딩과 퍼포먼스의 통합적인 전략 수립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온라인마케팅 대행사는 단순 광고대행만이 아니라 소비자로 하여금 왜 이 브랜드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합리성, 당위성을 갖게 하기 위해 광고소재 개발 및 온/오프 소비자 접점 관리까지의 통합적인 분석/대응, 통합적 관점으로 미디어의 개별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경쟁사 활동, 소비자 행태변화, 시장 내/외부 변화, 미디어 환경 변화 등 다각적인 분석/진단/대응까지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합니다. 당사는 이러한 Hyper Personalization의 디지털 마케팅 시대에 맞추어 통합마케팅 부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관련된 전문 인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2. 사업의 구분
당사는 온라인광고대행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광고주를 대신하여 브랜드 관련 시장/소비자 조사, 광고운영 전략 수립, 디지털광고물과 콘텐츠 기획/제작, 광고매체선택과 집행 계획 수립, 매체와의 광고계약 및 협상, 솔루션 기반 광고집행 데이터 분석, 캠페인 컨설팅 등을 통합(Full-Service)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광고대행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디지털광고 제품은 크게 검색광고(Search Ad, SA)와 디스플레이광고(Display Ad, DA)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① 검색 광고
검색광고는 디지털마케팅에서 기대하는 성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광고상품으로 포털사이트에 특정 키워드로 검색하는 유저들에게 광고주의 사이트를 노출시키는 광고상품입니다.
검색광고의 대표적인 판매방식은 클릭당 과금이 발생하는 종량제(CPC : Cost Per Click) 광고와 일정 기간에 따라 과금이 부과되는 정액제(CPM : Cost Per Mille / CPT : Cost Per Time) 광고로 구분됩니다.
o 종량제(CPC : Cost Per Click) 광고상품
종량제 광고는 광고를 클릭할 경우에만 과금이 되는 상품으로 클릭이 되지 않으면 광고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상품입니다. 구매 가능하거나 전환 가능성이 높은 클릭을 유발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정확한 표적 소비자에게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하고 구체적인 키워드를 사용함에 따라 명확한 타겟에게 노출하여 효율성이 높은 편이며, 주요 포털 PC/모바일 검색 네트워크 제휴 업체와의 파트너쉽을 통한 PC/모바일 콘텐츠 네트워크 등 다양한 영역에 노출이 가능합니다. 자유로운 게재/중지로 광고의 탄력적인 운용이 가능하며 예산 설정 기능으로 광고주간의 경쟁으로 인한 검색광고비가 예산을 초과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구매행위와 관계없는 클릭으로 인한 광고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o 정액제(CPM : Cost Per Mille / CPT : Cost Per Time) 광고상품
정액제 광고는 단위시간 동안 고정순위에 노출되는 상품으로 실시간 변동되는 CPC상품과는 달리 일정 기간 동안 노출 순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습니다. 고정된 광고비 지급, 광고주의 입찰가를 기준으로 노출순위 결정, 고정된 판매 가격으로 클릭률을 관리하면 클릭 당 지불하는 가격을 감소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시즌성 키워드, 이슈 키워드, 정보성 키워드 등 유효하지 않는 클릭의 발생으로 CPC상품으로 광고를 운용했을 시 높은 광고비를 지불해야 하나 정액제 상품의 경우 고정된 비용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광고검색이 많이 발생하고 클릭이 많아질 것 같은 대표 키워드일 경우에 정액제 상품을 활용합니다.
② 디스플레이 광고
초고속 인터넷 보급에 따라 등장한 디스플레이광고는 TV, 신문 등 전통매체로 도달시키지 못하는 인터넷 유저 대상의 마케팅 메시지 노출에 적합한 광고입니다. 인터넷 이용시간 확대 및 온라인 트래픽 증가에 따라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도 지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매체환경 변화와 광고 기술 발전에 따라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도 시스템 기반으로 여러 매체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거래하는 프로그래매틱 디스플레이(Programmatic Display)가 확대되었습니다. 애트테크의 핵심은 광고주 브랜드 또는 제품의 특성과 광고의 타켓이 되는 고객 대상의 최적화된 마케팅메시지 전달을 통한 효과 극대화에 있습니다.
측정 기술의 발전과 모바일의 등장으로 광고주 마케팅 목적에 기반한 다양한 과금 방식이 일반화 되었습니다
3. 신사업 및 글로벌 사업 진출
o 온라인커머스 사업
최근 미디어커머스 시장 활성화로 각종 다양한 콘텐츠들이 독립적이고 동시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수용자로 하여금 통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미디어 시대로 진입하였습니다. 이러한 트랜드에 입각하여 온라인광고대행 업계에서도 커머스 사업에 진출하는 사례가 계속 발현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오랜 업력에 기반한 높은 데이터 효율성, 이를 통합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숙련된 인력들을 바탕으로 커머스사업에 진출 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온라인마케팅 대행업무 수행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디지털마케팅 성공사례를 데이터화하여 보유하고 있고, 이러한 성공 전략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 광고대행이 아닌 뛰어난 상품을 선별, 직접 마케팅하는 온라인 커머스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19년 하반기 숙련된 디지털마케팅 전문 인력을 선별하여 미디어커머스 사업 전담 조직을 구성하였으며, 다양한 카테고리에 따른 상품군을 선별하여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업체와 업무 협약 체결 후 2020년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케이티그룹이 보유한 빅데이터 및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함과 동시에 당사의 폭넓은 영업 네트워크를 결합, 시너지를 창출하여 향후에는 자체 커머스 채널을 구축함으로써 종합 미디어커머스 채널로의 확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당사는 국내에서 No.1 데이터 마케팅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o 글로벌 사업 진출
당사는 국내 온라인 검색 광고 시장에서 수년간 업계 상위를 수성하고 경쟁사와의 격차를 확대하여 시장 내 선도사업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으나 향후 디지털광고의 성장 한계에 봉착할 수 있음을 대비하여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광고사업 영역 확장과 함께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해외 디지털광고 시장에 직접 진출을 염두에 두고 해외 디지털광고시장의 성장성과 비즈니스 모델을 모니터링하고 연구하여 왔습니다.
이에 당사는 향후에 맞닥뜨릴 국내 디지털광고 시장의 성장세 둔화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일본 디지털 광고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19년 말 일본지사 설립을 완료하였고 일본 디지털광고 시장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당사는 다년간 축적해 온 디지털광고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와 광고 캠페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디지털 광고시장 내 조기 정착 및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3월에 상장이후 신고가 형성
거래량까지 늘어나면서 상승하는 분위기
네이버와 카카오를 대상으로 광고대행하며 앞으로 계속 성장가능성이 있는 회사라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