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VR 번들 예약판매의 시작

2D에서 3D로 발전하더니 이제는 VR(VIRTUAL REALITY) 라는 이름으로 조금 더 현실세계에 가까워 지려고 하고 있네요. 올해는 VR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싶습니다. 이미 삼성에서도 VR기어라는 이름으로 발매가 되었고 올해에는 오큘러 리프트, HTC 바이브가 발매예정이네요. 전 현실 세계에서 가까워진다는 것이 마냥 즐겁지는 않아요. 아직 몸을 움직여야 되는 게임에는 익숙하지 않네요.

PS VR 패키지 구성품

-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이하 HMD)

- 프로세서 유닛

- 이어폰

- PS4 연결 코드

- AC 어댑터

- 전원 코드

- HDMI 케이블

- USBA와 microUSB 케이블

PS VR을 착용한 게이머의 머리 움직임을 인식하기 위해 필요한 PS 카메라는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PS 카메라는 국내에서도 7만원정도에 판매 중입니다. PS 무브 또는 듀얼쇼크4 를 조작을 한다고 하는군요. 가격은 399달러로 같이 거론되는 VR기기에 비해서는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북미 론칭 번들패키지

- PS VR패키지

- PS 카메라

- PS 무브

- PS VR WORLDS

북미 론칭 번들패키지는 499.99달러로 책정이 되어있으니 500달러라고 보시면 되며, 10월 출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블랙프라이데이에 폭발적인 판매량으로 안정적인 안착을 할 수 있으니까요. PS4에서는 국내에 빠른 판매로 국내유저들이 환호를 질렀지만 VR은 출시에 대한 이야기가 없으니 다른나라보다 천천히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다가도 갑자기 출시발표를 할 수 있겠지요.

이런 상황에서 PS4의 업그레이드버전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 나오고 있어 게임기의 교체주기가 짧아지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게임기를 출시하고 2~3년이상을 사용하게 되면 당연히 최신 게임을 구동하는데 필요한 성능을 만족시킬 수 없겠죠. 2013년 말에 출시했으니 이제 PS4도 출시한 지 올해가 3년가 되어가니 차세대 기종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는군요.